--> 카테고리 없음 2012. 1. 14. 12:19

팔색조
새박사 윤무부 교수님도 제대로 보지 못한 신비의 새, 팔색조 이야기
멸종위기등급 : VU / 취약
팔색조는 무지개와 같은 일곱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로 불립니다. 여름새인 팔색조는 동남아시아에서 살다가 여름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와 제주도, 거제 학동의 동백림 등에서 번식을 합니다. 최근에는 개발로 인해 팔색조가 둥지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사는 수줍음 많은 팔색조를 지켜주세요.


호아친
살아 숨쉬는 공룡의 마지막 후예 호아친 이야기
멸종위기등급 : LC / 관심필요
호아친은 공룡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다른 모든 종들이 멸종했지만 유일하게 남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새입니다. 시조새와 비슷한 골격과, 날개깃에 발톱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아마존 강이 점점 파괴되면서 호아친은 멸종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대로라면, 호아친도 다른 친구들과 같이 화석으로만 남게 됩니다. 호아친의 씩씩한 날개짓을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마존강 돌고래
사람이 좋아 바다를 떠나 강으로 온 보뚜 이야기
멸종위기등급 : DD / 자료부족
흔히 분홍돌고래 '보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마존강 돌고래는 강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한 '강 돌고래'입니다. 신비한 몸의 색상과 생김새로 인해 보뚜와 관련된 많은 재미있는 전설과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에 사는 보뚜는 바다돌고래보다 더욱 사람들과 친밀하게 생활하는 걸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최근 아마존이 무차별 개발되면서 보뚜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강으로 찾아와 사람과 공존하며 살고 있는 보뚜를 지켜주세요.

꽃사슴
우리의 무관심으로 50년 전에 멸종된 꽃사슴 이야기
멸종위기등급 : LC / 관심필요
20세기 초만 해도 흔한 동물 중 하나였던 꽃사슴은 무분별할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남한에서는 1940년대에 멸종 되었습니다. 이제 자연에서 살아가는 꽃사슴은 한반도 북부 산림지대에 극소수만 살고 있을 뿐 입니다. 정부에서 복원에 힘쓰고 있지만, 이미 사라져버린 생명을 다시 살려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꽃사슴이 남쪽으로 내려와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북극곰
매년 15%씩 집이 줄어들어 슬픈 북극곰 이야기
멸종위기등급 : VU / 취약
북극곰에게 얼음은 먹고, 자고 , 쉴 수 있는 집과 같은 공간 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매년 북극해의 얼음이 15%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냥의 발판인 얼음이 줄어들면서 제대로 먹지 못한 북극곰은 자꾸 체중이 감소합니다. 두 마리의 새끼를 낳던 어미 북극곰은 이제 한 마리의 새끼곰도 간신히 낳습니다. 이대로라면 2050년, 북극곰의  70%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북극곰 가족이 오랫동안 지구에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
Extinct
EW
Extinct in the World
CR
Critically Endangered 
EN
Endangered
 
VU
Vulnerable
 
NT
Near
Threatened 
LC
Least
Concern 
DD 

멸종
점멸
자생지
점멸 
위급  위기  취약  취약근접  관심필요  자료부족 
Posted by jk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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